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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현대전기차 관련주 (에코프로비엠,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by $!$! 2021. 3. 15.

내연기관과의 작별 현대전기차

 

지난해 세계 전기차 시장이 전년 대비 34.7% 성장하였다. 처음으로 200만대 규모를 돌파한 것인데 제조사별로는 테슬라가 1위를 차지했고, 우리나라의 현대차는 무려 4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가 첫 차세대 전기자동차(코드명 NE)를 내년 1월부터 생산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울산 1공장 2라인을 전기차 전용라인으로 바꾼다. 생산 첫해인 내년에 7만4000대, 2022년에 8만9000대를 만들 계획이다. 오는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노동조합에 NE 제원과 생산 계획 등을 공개했다. NE는 현대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첫 생산 차 이다.

 

현대차는 NE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내놓는다. 현재 4종(코나, 아이오닉, 포터, 중국 전용 라페스타)인 전기차 모델 수를 16종 이상으로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소형 SUV와 준중형 세단 등 일부 차종의 전기차만 만들었지만, 앞으로는 경차부터 대형 차까지 전 라인업이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전기차 모델도 나온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전동화 분야에 9조7000억원을 쏟아붓는다. 미래 산업 관련 투자액(2025년까지 20조원)의 절반가량을 전기차에 투입한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는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추구하고 있는 길”이라며 갈수록 커지는 전기차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렇게 현대차 그룹이 내연기관과의 작별을 고하면서 현대전기차 관련 수혜주들이 덩달아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오늘은 이러한 현대전기차 관련주들 몇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양극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모기업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을 하여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을 가장 먼저 개발하고 양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고용량 양극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무정전전원장치(UPS), 스마트그리드, 항공우주용, 의료용, 군사용 등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미래 성장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차세대 배터리 선두주자로 발돋움시키는 핵심 소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러하듯 에코프로비엠은 리튬이온 이차전재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전기차시장이 주목받는 요즘 2차전지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니 현대전기차가 떠오르고 있으니 관련주로도 수혜를 받고 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요 며칠 장이 좋아서인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양이다.

 

개인 기준으로 PBR과 BPS가 조금 높은 감이 있긴 하지만 밑에 차트를 보면

 

올해 들어 기술 개발에 투자를 많이 늘린 것으로 보이고 투자비를 많이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영업이익이 플러스인 것으로 보아 전체적으로 크게 불안한 현대전기차 관련주는 아닌 듯 싶다. 하지만 이자발생부채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심기일전하고 있는 듯 싶기도 하다.

 

2.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말해 뭐해인 현대전기차 수혜주 중 하나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IT서비스 업체로, 그룹 내 정보시스템을 구축(SI, System Integration)하고 업무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보수하는 IT 아웃소싱 (ITO, IT Outsourcing) 사업을 하는 회사이다.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영역에 포진해 있는 고객을 지원하며 쌓아온 산업 노하우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의 주요 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네트워크, IDC 운영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금융, 건설, 제조 등 전반적인 시스템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기다 최근에 현대오토에버는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대엠엔소프트와 현대오트론 등 3사 합병안이 최종 승인했다. 3사 합병 비율은 현대오토에버 1: 현대엠엔소프트 1.002: 현대오트론 0.13다.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체계 통합과 개발주체 일원화에 따른 개발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차세대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품질과 완성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3사가 가진 강점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 개발 시너지를 극대화해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확보와 서비스 연결성 강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렇게 긍정적인 상승세 요인만 가득한 현대전기차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앞에서 소개드린 에코프로비엠 보다 PBR과 BPS 가 절반 가량 되고

영어이익이나 순이익 모든 면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모인다. 하지만 투자비를 적극적으로 늘리지 않고 있는 모습을 모이는듯한 모습은 다소 아쉬운 부분 중 하나이다.

 

3. 현대모비스

현대전기차 관련주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중추회사 중 하나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에 들어가는 핵심부품들을 생산하며, 주 생산품목은 자동차의 모듈로 샤시 모듈, 프런트 엔드 모듈등이 있다. 간단하게 동력 계통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고부가가치 부품을 도맡고 있다고 보면 된다.

현대차, 기아차의 부품업체에서 기초 부품을 납품 받아 모듈을 제조하여 독점적으로 납품한다는 경제적 위치에다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라는 정치적 위치가 겹친다. 이러니 현대전기차 관련주 현대모비스는 현대전기차가 생산이 왕성해 진다하면 당연지사 따라 오를 수 밖에 없는 위치인 것이다.

 

미래 투차도 빠방하게 진행 중인 것 같고, 영업이익 순이익을 낮지만 PBR과 BPS 10대 인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그렇게 부풀려 진 가격대는 아니라 개인적인 판단을 해본다.

 

 

이로써 현대전기차 관련주 3가지를 모두 추천해 드렸다. 굳이 순위를 매겨보자면 소개시켜드린 순서 거꺼로 1등 현대모비스, 2등 현대오토에버 3등  에코프로비엠이될 것 같다.(개인적인 의견이다.)

 

이상 현대전기차 관련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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